1. lovelog
  2. 창원 2026-08-04
  3. 별무리 2026-07-31
  4. 인사 2026-07-29
  5. 짧은 머리 2026-07-05
  6. 운명의 짝 2026-04-15
  7. 애착 이론 2026-04-14
  8. 3월 2026-03-25
  9. 연결 2026-03-23
  10. 눈 2026-03-12
  11. 사랑 2026-03-11
  12. 같은 2026-03-03
  13. 아이 2026-02-26
  14. 혜원 2026-02-25
  15. 사랑 2026-02-24
  16. 약속 2026-02-24
  17. 클럽 2026-02-13
  18. 월요일 2026-02-09
  19. 심장 2026-02-08
  20. 딸기 2026-02-07
  21. 관측 가능한 우주 아래서 2026-02-07
  22. 50 2026-02-05
  23. 타임스퀘어 2026-02-01
  24. 집 2026-01-30
  25. 재즈 2026-01-29
  26. 고마워 2026-01-27
  27. 마중 2026-01-26
  28. 여수_1 2026-01-25
  29. 여수_0 2026-01-24
  30. 모험 2026-01-22
  31. 그때 2026-01-20
  32. 카메라 2026-01-17
  33. 무한 2026-01-15
  34. 각인 2026-01-13
  35. 구구절절_0 2026-01-13
  36. 빚 2026-01-11
  37. 시간 2026-01-10
  38. 앎 2026-01-09
  39. 반지 2026-01-08
  40. 시 2026-01-06
  41. 첫 2026-01-05
  42. 커플 2026-01-04
  43. 틈 2026-01-03
  44. 나중 2026-01-02
  45. 집 2026-01-01
  46. 어떤 비밀 2025-12-31
  47. 친구 2025-12-29
  48. 버스 안에서 2025-12-28
  49. 산책 2025-12-27
  50. 자리 2025-12-25
  51. 미래 2025-12-24
  52. 꽃 2025-12-23
  53. 옆 2025-12-22
  54. 대화 2025-12-21
  55. 물병 2025-12-19
  56. day one 2025-12-17
lovelog

고마워

2026-01-27 #lovelog

혜원이 간밤에 나를 끌어 안고 마중 나와줘서, 답장을 기다려줘서, 반지랑 부츠랑.. 요리도 해주고.. 고맙다고 말했다. 나는 고밉다는 말을 듣고 뭐라고 한마디 말을 했던가.. 아마 바로 잠이 든 것 같다. 혜원의 살결은 정말 너무 부드러웠다. 잠이 어떻게 들었는지 기억도 하지 못할 만큼. 내 왼손과 혜원의 왼손에 반짝이는 반지들. 반지를 제대로 껴본 적이 없어서 뭔가 어색하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오래된 마음이 내 손가락에 끼워져 있다.

← 이전 재즈 다음 → 마중